고양시와 서울을 잇는 자전거길(평화누리길)의 공사가 거의 끝나고 마지막 일부 구간의 도색 작업만 남아 있다. 길 도색이 끝나면 개통되는 셈인데 따로 개통식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현재도 일부 라이더들은 이 길을 통해 길을 오가고 있다.
이 길의 마지막 구간(제2구간)이 한국수자원공사의 땅을 통과하는 문제로 조금 지체되었으나 고양시가 수자원공사에 임대료를 지불하는 것으로 해결되었다.
고양시는 이 길을 완성하고 북쪽인 삼송리 방향으로도 자전거길 공사를 발주하여 자전거길을 계속 확장할 계획이라고 한다.
따뜻해지면 새로난 길을 통하여 양쪽을 오가는 라이더들이 폭발적으로 늘 것으로 보인다.
기사최종편집일:2025-01-24 05:16: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