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청담동에 위치한 라이더들을 위한 사이클 컬쳐 플랫폼 ‘바운더리’가 그동안 방송장소협찬, 뷰티클래스 등에 주로 진행됐던 대관서비스를 일반인에게도 확대하여 진행한다.

감각적인 공간연출, 시그니처 음료, 라이더를 위한 서비스 등으로 지난 5월 오픈 한 이후 라이더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까지 인기를 얻고 있는 바운더리는 사이클에 대한 역사가 깊은 브랜드인 르꼬끄 스포르티브가 크리에이티브 그룹 JOH와 협업해 기획된 공간이다. 라이딩과 어반라이프 컬처가 감각적으로 융화돼 카페, 사이클, 컬처가 경계 없이 어우러져 라이더와 일반인이 자연스럽게 자전거 문화를 향유할 수 있어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바운더리는 휴식을 취하기 좋은 아늑한 ‘브릭라운지’, 빈백과 쿠션형 시트, 빔프로젝트가 설치되어 있는 ‘액티브 스테이지’, 사이클이 들어가기 편한 동선과 통로로 라이딩 중 잠시 쉬어가기 좋은 ‘가든스퀘어’, 최대 20인석까지 구비되어 있어 소, 대형 모임에 좋은 ‘커뮤니티홀’까지 크게 4공간으로 섹션이 구분되어 있으며 공간별, 시간 별로 대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바운더리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 압구정, 청담동 등에서 송년파티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위해 파티룸을 대관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곳은 지금까지는 느껴보지 못한 색다른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하며 ‘라이더뿐만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더 많은 이들이 도심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