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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곡성군수배 수월재 힐클라임 대회가 지난 6월 18일 곡성에서 개최되었습니다.
700여 명이 참가한 수월재 힐클라임 대회에서 윌리어 앰배서더 김미소 선수가 여성 1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생각보다 경사가 세지 않았던것 같아요. 중간에 경사가 낮아지는 곳에서 1명이 그룹을 찢고 나아갔는데 다른 선수들과 함께 협력해서 잡으려고 했는데 그때 정말 재미있었어요.”
“전 클라임을 좋아합니다. 언덕을 올라갈 때는 정말 힘들지만 정상에서 맛보는 그 시원함과 내가 해냈다는 성취감에 계속 오르게 됩니다. 윌리어 제로식스는 클라임을 좋아하는 저에게 더할 나위 없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가볍고 경쾌한 움직임이 정말 맘에들어요. 이탈리아에서 온 친구라 디자인도 빠지지 않죠.”
윌리어 앰배서더 김미소 선수는 이날 여성 1그룹 1위를 기록 하였으며, 지난 소백산 힐클라임에서 여성통합 2위, 미시령 힐클라임에서 여성통합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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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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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10-03 09:25: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