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노병욱)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는 무더운 여름 ‘탄소중립 한강자전거 한바퀴(Carbon Neutral Tour De Han River)’라는 에너지·기후변화대응으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00만 시민들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강변 문화축제인 ‘2017 한강몽땅축제’로 시민이 참여하는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함께 시민들 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쉽고 재미있는 정책 참여를 위해 자전거를 이용한 사전 이벤트도 현재 진행 중(http://env.seoul.go.kr/archives/75426?tr_code=hotissue#scrap)에 있다. 많은 국민들이 좋아하는 자전거 생활은 개인적으로는 레저·문화·건강 생활이지만 국가적으로는 기후변화대응계획에도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된다.
통근·여행·출장 등 생활 속 온실가스 발생 활동을 자전거를 이용하여 탄소중립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에너지절약 기능성 의류인 휘들옷(일명 쿨비즈 룩)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행사 당일 현장에선 경품 페스티벌(사전이벤트 참여 인증자, 포토존 이벤트 참여자 대상), 퀴즈 쇼(에너지절약 탄소중립생활 퀴즈), 체험 Zone(친환경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시민참여형 대국민 기후변화정책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개인이 기후변화대응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재미있고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특히, 한강몽땅축제 탄소중립 자전거한바퀴 공유 플랫폼을 개방하고 기후변화대응이라는 목표로 애슬레저 스포츠 브랜드 애뜰루나(휘들옷), 헬스케어 스타트업 쿠핏(자전거네비게이션 오픈라이더), 여성 사회적 기업 하이사이클(자원순환 업사이클),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개인용 전기차충전기), 환경부 청정대기과(전기차, 완속충전기 등), 서울시 기후대기과(미니태양광사업) 등 많은 참여주체들 간의 협력 행사로 그 효과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의 노병욱 서울지역본부장은 "많은 시민들이 한강에서 사계절 즐기고 있는 자전거로 국가 기후변화 대응에 참여할 수 있다면 개인의 건강도 지키고 아름다운 서울도 지킬 수 있는 1석 2조의 자전거 생활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국가 기후변화대응계획에 참여하는 방법을 몰라서 헤매던 시민에게는 에너지기후변화대응 가이드 등 인센티브와 새로운 정보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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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4-19 11:49: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