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인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을 접목하여 남양주의 아름다운 자연 및 슬로라이프 도시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북한강 자전거 길을 달리며 경험 할 수 있는 남양주의 아름다운 주변 경관과 ‘남양주 슬로 여행길’을 국내에선 지자체 최초로 360도 8K VR영상으로 제작하여 공개하였다.
기존 1개의 렌즈로 촬영하는 방식과는 다르게 VR 영상은 6개의 렌즈가 있어 특수(VR) 카메라로 360도 촬영을 하기 때문에 VR 사용자는 시간 및 장소에 상관없이 현장에 있는(가상현실)것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다. 정해진 시야와 각도만 담는 기존 영상과 달리, 원하는 각도로 다양하게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체험하게 된다.
8K VR 영상에서는 남양주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인 한강과 북한강의 자전거 길을 달리면서, 미음나루, 삼패 한간공원, 팔당댐, 다산생태공원, 능내역, 물의정원, 피아노폭포 등의 주변 경관을 체험할 수 있으며, 또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 VR 체험부스에서도 선보 일 예정이다. 더불어 쾌TV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우리 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직접 방문한 것처럼 국내·외 어디서든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다양한 콘텐츠로 남양주를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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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4-19 11:49: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