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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7년09월25일 11시56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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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성사2동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수리센터 운영을 통해 자전거 일반 정비와 일부 부품의 교체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수리하고 그 외의 부품 교체에 대해서는 실비로 저렴하게 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리센터는 당일 성사2동 주민센터 주차장에 임시로 마련된 수리 천막에서 진행되며 고장난 자전거를 가져오면 민간단체인 ‘고양 사랑의 자전거’의 자전거 정비사들이 숙련된 손길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호식 성사2동장은 “주위에 자전거 수리 센터가 없어 평상시 불편을 느끼고 있던 주민들이 편리하게 자전거 점검과 수리를 받을 수 있는 기회이므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민간단체 ‘고양 사랑의 자전거’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씩 자전거 수리 순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의 경제적 비용 절감은 물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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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4-19 11:49: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