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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30일 신일중학교 교사 대상 자전거 안전교육 실시·교사 20여명 교육 수료
- 학생 지도 위해 자전거 타기 전 알아야할 기본 상식부터 안전한 자전거 타기 실습까지 교육 마쳐
○생태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에 나선 전주시가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 시는 30일, 전주신일중학교에서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총 2시간에 자전거 타기 전 알아야할 기본 상식부터 안전한 자전거 타기 실습까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이날 교육의 주요내용은 △자전거 타기 전 점검사항 △안전하게 타는 방법 △헬멧 착용의 중요성 △교통법규 등에 대한 이론교육, 자전거 타기 기초교육 및 실습 등이다.
○ 이번 교육을 통해 교사들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자전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인식하고, 자전거에 대한 기초 지식과 안전수칙 및 자전거 안전장비 착용의 필요성 등 안전한 자전거타기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 특히, 자전거 사고의 위험에 자주 노출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장비 착용 요령과 안전수칙, 사고대처법 등에 대해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 이날 교육에 참여한 김정란 신일중학교장은 “자전거를 제대로 배운 적이 없어 어렵기만 하고 탈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자전거에 대한 기초 지식, 안전수칙 등 교육과 자전거 타기 실습을 통해 쉽게 익힐 수 있었고 교통수단으로써 인식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우리 학생들도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과 올바른 자전거 타기 실습을 받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 전주시 시민교통본부 관계자는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자전거도 처음 배울 때 안전하게 이용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선생님들이 자전거 교육에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자전거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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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4-19 11:49: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