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2018-08-16 08:29:59
2018년08월19일sun
 
뉴스홈 > 특집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7년11월23일 10시18분 ]

120
년을 이어 자전거 안장을 만들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이탈리아 안장의 명가로 불리는 셀레 이탈리아.

셀레 이탈리아는 오랜 시간동안 축적된 자신들만의 기술과 노하우로 수많은 모델들을 제작해왔다
. 이에 프로 사이클 투어에서 많은 선수들이 사용하고 있는 안장이며, 국내에서도 정평이 나있는 안장이다.

바이크뉴스 :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Tobia :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Tobia Breda입니다. 기계공학을 전공했고 현재 셀레이탈리아의 수출 매니저로서 이탈리아, 아시아, 호주, 남아공화국, 중동지역, 그리고 러시아 지역 등을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셀레 이탈리아에서 근무한지는 약 1년 정도 되었고, 그 전에 펄크럼에서 약 5년간 아시아 지역을 담당 했었습니다.

바이크뉴스
: Tobia는 라이딩시 어떤 안장을 사용하시나요?
Tobia : 100km이상 거리의 라이딩을 즐겨하는 편이고 제가 사용하는 안장은 SLR 슈퍼플로우(L3)입니다. SLR 슈퍼플로우는 제가 사용해본 안장 중에 가장 편한 것 같습니다.


바이크뉴스 : 셀레 이탈리아가 올해로 120주년을 맞았다고 들었습니다.
Tobia : 셀레 이탈리아는 매우 역사가 오래된 안장 전문 기업입니다. 처음에는 가죽과 매우 무거운 철제 골격을 사용했었지만, 점차 혁신을 거쳐 가볍고 편안한 소재를 사용해오면서 꾸준히 제품을 개발해왔습니다.

바이크뉴스 : 최근 개발된 제품 중 전혀 새로운 형태의 안장이 출시되었다고 들었는데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Tobia : SP-01이라고 하는 안장입니다. 셀레 이탈리아의 축적된 기술과 아이디어들의 집합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SP-01은 이제껏 출시된 안장들과는 전혀 다른 형태를 띠고 있는데 이는 셀레 이탈리아만의 독점적인 디자인입니다.

selle italia SP-01은 안장의 뒷부분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 페달링 시 골격과 근육의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받아줍니다. 안장 뒤쪽에 큰 구멍이 있는 부분은 충격흡수를 위한 구조로 주행 시 전달되는 진동을 효과적으로 잡아주어 누적되는 피로를 줄여줍니다.

시장 반응은 놀라웠습니다. SP-01과 같은 구조의 안장은 셀레이탈리아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것으로 안장업계에 신선한 충격과도 같았습니다. 다음 세대의 안장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cyclingtips

SP-01
은 모든 라이더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델 별로 다른 소재를 사용한 패밀리 제품군이 있어 동일한 지오메트리를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가격대의 모델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바이크뉴스 : 셀레 이탈리아만의 특별한 데칼 기술이 있다고
Tobia : 많은 분들이 흥미를 갖고 보시는 기술이며 LUMEX TECH라고 부릅니다.
LUMEX TECH는 낮에 햇빛을 축적했다가 야간에 빛을 발산하는 특별한 페인트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다른 브랜드 기존 제품들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것으로 셀레이탈리아 기본 제품군에 적용됩니다. 라이더의 안전과 스타일을 생각한 새로운 기술의 적용이라고 봐주시면 됩니다.

바이크뉴스 : 자신에게 맞는 안장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나요?
Tobia : 가장 많은 질문을 받는 부분입니다. 완성차를 구매하고 난 후 제대로 된 사이즈의 안장을 찾는 사람은 겨우 17%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 외 83%는 새로 안장을 구매하게 되는데 대부분 주위에 물어보거나 매장으로 가는데 많이 실패하곤 합니다.
기존에 젤 패드 위에 앉아 측정하는 것은 좌골 사이즈를 직접적으로 재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정확하지 않다고 봐야 합니다. 라이더의 유연성, 뼈와 근육의 크기, 골반의 각도를 모두 고려하여 계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30초만에 안장 사이즈 측정이 가능한 셀레이탈리아의 IDMATCH 캘리퍼
이를 위해 셀레이탈리아는 IDMATCH 캘리퍼를 만들었습니다. 30초만에 95%이상 맞는 안장을 고를 수 있죠. 우선 자신의 라이딩 스타일을 파악하고 IDMATCH 캘리퍼로 사이즈를 측정합니다. 그리고 예산에 맞는 소재의 안장을 선택하면 됩니다.


바이크뉴스 : 편안한 안장에 대해 말해주신다며 어떤 것이 있을까요?
Tobia : 자신의 몸에 잘 맞는 안장이 편안한 안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폭신한 안장이라고 해도 몸이나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불편한 경우가 있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매우 부드러운 소파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런 소파는 영화를 보면서 2-3시간 정도 앉아있기엔 매우 편안하지만, 만약 잠을 자게 된다면 밤새도록 몸을 더 단단하게 지지할 수 있는 인체공학적인 매트리스 가 필요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과도한 부드러움은 척추에 좋지 않을 수 있으며 고통으로 잠에서 깨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안장에도 같은 원리가 적용됩니다. 2시간 정도의 다소 짧은 라이딩 시간에는 편안한 패딩을 사용한다면 라이딩을 하는 내내 편안함이 유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자전거를 타는 시간이 이 이상으로 길어진다면 패딩의 두께는 더 얇아져야만 최대의 효율과 편안함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라이딩 시간에 따른 변수는 무한정 비례하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5-6시간 이상의 장거리를 타게 된다면 오히려 다시 패딩의 두께를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바이크뉴스 : 셀레 이탈리아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Tobia : 셀레 이탈리아는 제품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며, 제품 홍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바이크뉴스 : 셀레 이탈리아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Tobia : PASSION. 열정입니다.

셀레 이탈리아아시아 매니저 Tobia Breda의 한국 방문 중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는데 열정과 당당함으로 대답하였다.
이명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내용 공감하기
- 작성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키
 40506794
eBike의 모든것을 말하다 -1- (BOSCH 편) (2018-01-22 16:48:25)
오디바이크 ‘희망의 전기 자전거’ 전달식 가져 (2017-11-09 17:02:02)
2018 홍콩 사이클로톤, 라이더...
홍콩 주룽의 한복판인 침사추이 일원에서 ...
[e바이크 트레일링] 서울에서 즐...
서울 강동구와 하남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
자전거 헬멧 의무화에 따른 문제...
행전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자전거 ...

 
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
광화문에서 한강까지, 2018 걷&...
2019 오디바이크 신제품 세미나
9/1 일본 '세계 최대'의 MERIDA...
서울시, 8‧15광복절 태극...
경주시, 금장대 잇는 새로운 교...
[e바이크 트레일링] 누비길7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