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비 5억6000만원 투입, 지난 10월 23일 착공해 11월 30일 완료
- 진입계단에 자전거경사로를 설치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광나루로 및 송정제방길 일대 단절된 자전거도로 연결 및 계단정비 공사를 지난 10월 23일에 착공하여 11월 30일에 완료한다고 밝표하였다.
그동안 광나루로 및 송정제방길에 설치된 진입계단은 2000년도 이전에 만들어진 낡고 파손된 계단으로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있어 이용주민들로부터 계단정비 요청이 잦았던 지역이다.
또 제방길과 중랑천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경우 진입계단에 자전거경사로 등이 없어 무거운 자전거를 들고 진입해야 되는 등 자전거이용자에게 많은 불편이 있었던 구간이었다.
이에 성동구는 시비 5억6000만원을 확보해 광나루로 및 송정제방길 주변에 있는 낙후된 계단 정비 및 자전거도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제방에 설치된 노후계단 12개소(490m)를 목재계단으로 정비하고, 계단에는 자전거 경사로 22개소(256m)를 설치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노후된 진입계단 정비와 자전거경사로 설치로 안전하고 편안한 제방이용 환경과 자전거 이용자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 쾌적하고 편리한 수변공간 조성을 위해 제방주변 개선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하였다.
단절된 자전거도로 연결공사 추진
○ 위 치: 성수동1가 671-5 ~ 송정동 72-37
(광나루로 및 송정길 제방 진출․입경사로)
○ 기 간: 2017.10.23 ~ 11.30
○ 공사내용
- 자전거 경사로 설치 22개소, 256m
- 노후 계단 →목재계단 정비 12개소, 490m2
- 안내표지 및 주변정비 등
○ 공 사 비: 567,000천원(시비)
○ 추진계획
- 2017. 10. 23 ~ 11. 30: 공사 시행 및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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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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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4-19 11:49: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