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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8월28일 09시09분 ]


자전거 안장의 명가로 유명한 셀레 로얄(SELLE ROYAL)”1956년 탄생한 이탈리아 브랜드이다.
이 안장을 탄생시킨 리카르도 비골린(Riccardo Bigolin)은 원래 약사로 1953년에 대학을 졸업한 후 바사노 지방에서 임시직 약사로 약 2년간 근무를 하였다. 이후 다른 약국에서 정규직 제의를 받게 되지만 거절하고 집으로 돌아와 그의 삼촌과 함께 양모 신발과 자전거 안장 제작하는 제조업에 뛰어들었다.

1955
년 당시 이탈리아 자전거 내수시장 상황이 좋지 않게 되어 비골린은 국내 시장에만 의존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해외의 큰 시장으로 진출하고자 독일, 네덜란드 등의 나라에 적극적인 판매를 진행하게 된다. 1950년대 말에는 독일에서 15,000개 안장을 주문 받게 되었는데 그는 처음에 이 주문수량을 듣곤 자릿수를 잘못 적은 것이 아니냐며 거듭 확인하기도 했다고 한다. 보통 100~300개의 수량만 주문 받던 그에겐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며 받게 된 주문수량은 익숙하지 않은 숫자였기 때문이다.
이후 안장 관련 다양한 기술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며 폴리우레탄 소재의 안장 제작과 안장을 100% 완벽하게 실링처리 하면서도 가볍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작할 수 있는 '로얄 배큠 라이트 시스템 (Royal Vacuum Light System)'의 특허 등을 개발하기도 했다. 또한 바이엘 '로얄젤' 기술사용의 허가면허를 받아 특정 부위의 충격을 40% 이상 분산시켜주는 구조를 안장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사업 규모가 점차 커져가면서 새로운 고급 브랜드의 런칭과 동시에 사이클리스트에게 다양하고 좋은 제품을 제공하고 싶어 했던 비골린의 의지에 따라 안장뿐만 아니라 자전거 페달, 의류 브랜드를 인수하여,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피직(Fizik)'1997년 고급 안장 브랜드로 런칭 하였으며, 2002년에는 영국의 클래식 안장으로 유명한 '브룩스(BROOKS)', 2007년에는 산악자전거 페달과 휠 그리고 싯포스트로 잘 알려진 '크랭크 브라더스(Crank Brothers)'를 인수하였고, 의류에서는 고급 일본 사이클링 의류 브랜드인 ‘PedalED’를 인수하여 그룹으로 성장하였다,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이자 삶의 공동체로 자리잡은
셀레 로얄
셀레 로얄의 이탈리아 공장은 이탈리아 북동부 비첸자의 작은 도시 포촐레오네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셀레 로얄이란 회사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근무했고 지금은 그들의 손자, 손녀가 근무하고 있는 삶의 터전이자 공동체와도 같은 곳이다. 42년간 근무한 다니엘라 할머니가 있고, 사내 커플이 되어 다시 자녀들이 이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삶과 인생스토리가 함께 존재하는, 지역과 함께 공존하는 회사로 자리한다.
본사가 위치한 포촐레오네에는 150종의 각기 다른 안장 몰드가 준비되어있고 지속적인 생산을 하고 있다. 전 세계 모두를 위한 자전거, 그리고 당신이 그 자전거 안장에 올라타 페달을 밟았을 때 그 누구보다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누렸으면 하는 것이 셀레 로얄과 임직원 및 가족들 그리고 포촐레오네 사람들의 바람이다.

현재 셀레 로얄은 창업자 비골린의 뒤를 이어 그의 딸이 운영하고 있다. 그녀는 셀레 로얄의 핵심 가치는 디자인, 그리고 '가족'과도 같은 조직이라고 말한다. 직원 누구나 회사의 소유주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때 조직에 변화가 생긴다고 믿고 있다. 젊은 관리자들은 자율성과 더불어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을 위한 멋진 창조 환경을 조성해 준다고 한다.

다양한 전기자전거에 장착된
셀레 로얄안장
BMW 그룹은 작년 스마트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BMW Active Hybrid e-bike'를 공개했다. 이 자전거에는 셀레 로얄의 안장을 기본 장착하고 있었다. 이 안장은 바로 셀레 로얄과 BMW 그룹의 자회사인 디자인 웍스(Design Works)”가 공동개발을 통해 완성한 'eZONE'안장이기 때문이다.
'eZONE' 안장은 전기자전거 용으로 특화되어 개발된 안장으로 장시간 라이딩에도 편안하며 급가속 시에도 뒤로 밀리거나 하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뛰어난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무거운 전기자전거를 편하게 들 수 있는 안장 뒤쪽의 그립도 독특한 설계라고 볼 수 있다. 셀레 로얄의 전기자전거 전용 안장 'eZONE'. 물론 일반적인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다양한 자전거, 전기자전거 안장에 셀레 로얄 안장이 기본 장착되어 판매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한 라이딩을 제공해 주고 있다.

독일 쾰른 대학과 공동 개발을 통해 탄생한 사이언시아(SCIENTIA) 안장
안장의 화두는 언제나 인체공학과 관련된 부분이었다.
어떻게 해야 장시간 라이딩에도 피로하지 않을까?”
어떻게 해야 통증이 생기는 부위의 압박을 완화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반복되는 페달링에도 불편한 쓸림이 생기지 않을 수 있을까?”
모든 사람의 인체 구조는 각양각색이고 다양한 표본의 모집을 통해 '누구에게나' 편안한 안장의 제작이 필요했다. 그 결과 셀레 로얄은 독일 쾰른 대학과의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사이언시아(SCIENTIA)' 안장을 선보이게 되었다

사이언시아 안장은 기본적으로
A, M, R 의 세 가지 라인업에 각각 세 가지의 좌골 폭 사이즈로 모두 아홉 제품이 있다. 라이더의 라이딩 성향과 신체 사이즈에 맞게 정확한 안장을 선택하여 편안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하였다.

국내에서 셀레 로얄 안장은 ()오디바이크 에서 공식 수입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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