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명품 자전거 브랜드 콜나고와 1884년 시작된 스위스 시계 브랜드 '브라이틀링' 은 최근 새로운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모델인 "콜나고 C64 브라이틀링 에디션" 을 선보였습니다.
브라이틀링과 콜나고는 교통수단이 없어 생활의 고통을 겪고있는 남아프리카 사람들을 위해 자전거를 기부하는 단체인 '큐베카(Qhubeka)'를 위한 기금 마련에 나섰습니다. 브라이틀링의 CEO인 조지 컨과 브라이틀링의 사이클선수들, 그리고 유명한 트라이애슬론 선수인 얀 프로데노, 크리스 매커맥, 다니엘라 라이프 등이 함께 11월 말 코로네이션 더블 센츄리 장거리 자전거 레이스에 참가하며 모금활동을 할 것이며 그와 동시에 브라이틀링 Q36.5 사이클링 킷의 판매와 콜나고 C64 브라이틀링 에디션의 판매를 진행합니다. 이 대회에는 같은 뜻을 가지고 있는 니노 슈터와 빈센초 니발리도 참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판매의 수익은 '큐베카'로 전달되게 되며 이들은 500대의 자전거를 기부할 수 있는 정도의 기부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콜나고 C64 브라이틀링 에디션은 77대 한정 판매 됩니다. 프레임은 브라이틀링의 아이코닉 컬러인 옐로우와 블루로 채색, 산뜻한 느낌의 자전거를 완성시켰습니다.
헤드튜브에는 브라이틀링 로고, 그리고 탑튜브 사이드에는 브라이틀링과 창업자 조지 컨의 이름, 그리고 한정판의 넘버링이 새겨집니다. 구성은 시마노 듀라에이스 DI2 구동계, 휠은 ZIPP 303 파이어크레스트, 세라믹스피드의 BB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특별 한정판 모델의 구매문의는 cycling@breitling.com 메일을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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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나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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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4-19 11:49: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