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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11월23일 19시0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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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겨울이라고 라이더들은 쉬지 않습니다. 연말연시에 번잡할 때 오히려 짬을 내어서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동호인들을 위하여 오디로키님의 카카오스토리에서 동절기 장기간 라이딩의 옷 겹쳐 입기 기술’(Layering method)을 팁으로 가져 왔습니다.

 

--- 동절기에 장기간 라이딩 하면서 가장 문제 되는 점은 아마도 의류의 선택 문제가 아닐까 한다. 왜냐하면 부피가 가장 커서 본인이 직접 휴대 하고 라이딩 하는 경우 얼마나 많은 옷을 가져 가야 할지 판단이 어렵기 때문이다.

 

스페인 산티아고와 길과 이번 국토종주를 하면서 습득한 기술을 가능하면 이러한 여행을 계획 하고 있는 라이더들과 공유 하고 싶어 이 글을 작성 한다.

 

우선 상의 내의는 무조건 기능성 내의 특히나 메리노울 100% 소재의 두꺼운 것을 라이딩용으로 준비 하고 라이딩을 마친 후에 샤워나 목욕을 한 후에 갈아 입을 것으로 중간 두께 혹은 얇은 메리노 울 100%의 긴팔 언더웨어를 추천한다. 즉 속옷으로 2장만 휴대 하면 만사 다 해결된다.

 

울을 추천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땀을 많이 흘린 상태, 즉 젖어 있는 상태에서도 보온이 되는데다가 매일 빨지 않아도 울은 냄새를 어느 정도 제거 하는 소취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폴리프로필렌이나 개질폴리에스터 소재와 같이 많은 합섬의 기능성 소재들도 젖은 상태에서 보온은 되지만 문제는 몇일 입으면 아니 어떤 것은 하루만 입어도 땀냄새 때문에 입기가 고역인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냄새를 없애는 소취기능까지 겸비한 합섬 언더웨어가 나오지만 입어 보기 전까지는 확실히 알 수가 없어 메리노 울 100%가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이다.

 

그리고 그 위에 겨울용 저지로 어느 정도 보온이 되는 소재의 옷을 입는다. 고어의 윈드블록 소재의 것이나 말덴의 파워블록등과 같은 소재의 옷을 추천 한다.

 

날씨가 영상 5~10도 정도라면 아마 이것으로 충분 하리라 보지만 영하의 경우는 이 위에 겹쳐 입을 옷으로 Primaloft 소재의 보온및 방수기능을 일정부분 갖고 있는 패딩 자켓을 준비 하면 된다.

 

일부 라이더들이 다운자켓을 입고 라이딩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다운 경우 배낭을 메면 하중이 걸리는 부위가 납작해져 보온 기능이 거의 없어지고 또한 젖으면 보온 기능 0% . 게다가 다운 소재는 일단 한번 젖게 되면 말리기가 아주 어렵고 건조 시키기에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로 한다.

 

합섬의 패딩 자켓은 방안에 그냥 걸어두어도 금방 마르고 필요하면 드라이어로 잠깐 쐬어주어도 금방 건조 시킬 수 있다.

 

하의는 패드 달린 속바지를 입거나 아니면 패드 달린 일반 숏을 입는다. 그리고 그 위에 등산복으로 만들어진 말덴의 파워스트레치 소재의 가장 두꺼운 폴라플리스 타이즈를 입으면 된다.

패드가 없기 때문에 라이딩이 끝난 후 일반 얇은 팬츠와 겹쳐 입으면 그냥 보온 기능을 갖춘 캐주얼 복 모습을 낼 수 있다.

 

즉 패드 달린 속팬츠와 파워스트레치 타이즈를 입고 라이딩 하고 라이딩이 끝난 후 갈아입을 얇은 팬티 1장을 휴대하면 충분 하다고 본다.

 

그리고 양말도 라이딩 시 사용 할 두꺼운 울 양말과 라이딩을 마친 후 갈아 신을 가벼운 울 양말을 준비 하면 끝이다.

울 양말은 보온도 발군이지만 여러날 빨지 않고 계속 신어도 냄새가 나지 않는다. 합성소재 위주의 기능성 양말 하루만 신어도 쉰 냄새가 나서 신기 거북한 것들 시중에 많다.

 

추가로 당부 하고 싶은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면 소재의 옷을 입지도 말고 또 준비 하지도 말라는 것이다. 젖기도 쉽고 젖으면 잘 마르지도 않을뿐더러 바람이라도 불면 금방 서늘해지며 체온을 빼앗기는데 일등공신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비가 오는 기후가 예상된다면 여기에 비옷 상하의를 준비 하고 헬멧 안쪽에 쓸 버프 반다나를 준비 하는게 좋다. 특히 버프는 추위에 맞춰 다양하게 연출 할 수 있어 보온에 막대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나는 동절기 라이딩 시 장갑은 반드시 2장을 준비 하는데 손가락 보온 장갑과 패딩이 들어간 얇은 벙어리 장갑이다. 아침,저녁으로 아주 추운 날씨인 경우 손가락 장갑은 손이 얼어 라이딩 하기 어렵다. 하지만 벙어리 장갑은 손을 따뜻하게 보온 시켜준다. 극도로 손이 시려운 경우에는 손가락장갑을 끼고 그 위에 벙어리 장갑을 겹쳐서 사용 할 경우도 있다.

 

물론 눈보라나 비까지 감안 해야 하는 경우에는 방수 벙어리 장갑을 강력 추천한다. 자전거 매장에서는 구하기 어려울지 몰라도 등산매장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다.

 

얇으면서 Primaloft 패딩 소재를 사용 하고 있는 몬테인 벙어리 장갑을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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