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메리다 e원-식스티 10K는 시마노의 신형 EP8 모터, 더 커진 용량의 630Wh 배터리, 보다 강력한 사양 및 새롭게 추가된 몇 가지의 흥미로운 디테일들이 적용되었습니다. ​

하지만 더 커진 배터리와 강력해진 사양은 더 가벼운 신형 모터에도 불구하고, 총 중량에 약 800g을 더하고 말았죠. 근데 이게 실질적으로 체감이 될 정도일까요?

메리다 e원-식스티 10K는 이전에 주최되었던 25대의 전기자전거에 대한 대규모 E-MOUNTAINBIKE 그룹 테스트에서 월등한 트레일 성능으로 이 시장에서 단연 최고의 eMTB 중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

엔듀로 라이더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조용하고 민첩하며 안정적이고 까다로운 트레일 지형도 피해갈 필요없이 마치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핸들링을 선사하는 자전거를 선호하고 찾는데요. ​

2021년에 들어서, 메리다는 e원-식스티 프레임을 시마노의 신형 EP8 모터와 함께 새로운 630 Wh 시마노 배터리에 잘 들어맞도록 새롭게 조정했습니다. ​

가격은 9,799유로(한화로 약 1375만원, 오디바이크 소비자가는 135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합니다. ​

모터와 함께 완차 구성도 함께 업데이트 되었는데요, 새로운 FOX 38 포크를 사용한 160/150 mm 트래블 서스펜션은 앞 뒤로 다른 사이즈의 29"/27.5" 휠을 위해 훌륭하게 선택된 타이어 조합처럼 완벽한 궁합을 자랑합니다. 

자세한 사항 https://blog.naver.com/odbikem/222079947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