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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1년10월05일 13시23분 ]
 

인천 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는 갯벌과 모래해변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특이한 해변이 있다. 이름조차 우리나라 말 같지 않고 특이한데 사실 이 마시안이라는 명칭은 옛날에 여기서 말을 키웠다고 해서 붙여진 순수 우리말 명칭이라 한다.

 

물이 빠질 때는 끝없이 펼쳐지는 검은 갯벌과 아이보리빛 모래사장이 공존하는 것을 뚜렷이 볼 수 있다. 해변 주위는 소나무들이 감싸고 있어 다른 해변보다 정취가 있다. 마시안 해변에서는 한국영화사에 큰 획을 그은, 영화 '실미도'의 배경이자 촬영지인 실미도(實尾島)가 보인다.

 

해변 주위에 조개구이를 파는 집들이 많았었는데 요즘은 제빵을 컨셉으로 한 카페들로 대체 되어가고 있다.

 

라이더들이 영종도 오면 대부분 조개구이 칼국수집에 들리게 되는데 좀 천편일률적이라 이런 것을 싫어하고 다른 특별한 것으로, 영종도다운 것으로 하고 싶을 때 좋은 곳이 있어 바이크뉴스에서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 있다.

 

그 집은 마시안 생선구이 집, 이곳 토박이로 직접 배로 고기를 잡는 고한우 선장이 운영하는 집이다. 다른 이름 없이 마시안 생선구이집이라 한 것은 자기가 30년 전 이 근방에 다른 음식점 없을 때 그냥 생선구이 집이란 간판을 걸고 했기 때문에 괜히 찾아오시는 단골들 헷깔릴까봐 그렇게 하고 있다고.

 

이 집의 주 메뉴는 특히하게 남도 지방의 생산품인 서대구이 인데 고 선장 말로는 가자미의 일종인 서대가 구이로는 최고여서 고객들에게 대접하고 싶어 그렇게 했다고 한다. 이곳에서 잡히는 서대만으로는 물량이 한계가 있어 남도에 주문하여 조달하고 있다고 한다.

 

비닐장갑도 준비되어 있어 쭉쭉 찢어 먹는 맛이 진짜 고소하다.

 

이글을 읽고 휴일 날 차로 오시는 것은 여기 길이 너무 막혀 고생하니 오시려면 꼭 자전거로 오시라고 권한다. 영종도 가는 전철은 휴일은 자전거로 하루 종일, 평일은 출퇴근 인파를 피하여 오전 10~오후 5시까지 허용하고 있다.

 

가격은 서대구이나 모듬정식이나 15,000원 예약 전화 010 3894 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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