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포천과 경인아라뱃길을 잇는 자전거도로가 완성되고 많은 라이더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 길은 인천시 계양구에서 지난 2011년 부평과 계양의 경계지점인 아나지로에서 굴포천을 따라 경인아라뱃길로 진입할 수 있는 자전거 도로를 6㎞ 구간으로 만든 것이다.

이 코스로 경북 낙동강까지 전국을 잇는 국토대종주 702㎞의 자전거길이 완성되면 아나지로가 시발·종착점이 된다. 굴포천자전거길 개통으로 굴포천의 시발지인 부평과 부천, 서구, 김포지역간 자전거 네트워크 구축으로 아라뱃길을 이용하는데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에 본지 자매 블로그인 '터벅이의 산행이야기"의 조성근 블로거가 직접 라이딩한 종주기를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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