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상표 이름이었다가, 이제는 일반 명사화 되어버린 “버프”로 두건 만들어 쓰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요즘은 개인 사정으로 자전거 관련 활동이 뜸하지만, 8쇄 이상이 인쇄된 베스트셀러 “자전거홀릭”의 저자인 김준영씨가 직접 그린 그림들입니다. 정성이 너무 괘씸하죠?^^

1.     먼저 버프를 준비합니다. 진한 파란색이 앞면, 하늘색이 안쪽입니다.

2.     이제 앞뒤를 뒤집습니다. 다음과 같이요 ^^

3.     그리고 나면 다음과 같이 앞,뒷면이 바뀝니다.

4.     이제 버프를 살짝 접어 이마에 댑니다.

5.     눈앞을 가리던 놈을 그림처럼 머리뒤로 넘깁니다.

6.     뒤집어 머리에 씁니다.

7.     예쁜 두건이 됩니다. 간단하죠?^^

원본을 보시려면 김준영씨의 블로그 “주니의 자전거이야기”를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