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동 노보텔에서 진행된 2015 하이바이크 신제품 발표회에서 삼화 카이로스 그룹 윤태호 회장이 대표인사를 하고 있다.

10월13일,서울 독산동 노보텔에서 하이바이크 내년도 전개될 신제품 발표회가 열렸다.

발표회에는 본사 윤태호 회장 이하 삼화카이로스 그룹의 많은 경영진과 후원 레이싱팀이 참석하여 내년에는 좀 더 도약해보고자 기대하는 분위기가 느껴졌다.

한국에서 브랜드 전개 3년이 지나가는 이 독일 브랜드는 점점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 처음 3년간은 제품을 전개하는데 급해서 여러 가지 신경을 못 쓴 부분이 많지만 내년부터는 브랜드 홍보를 훨씬 강화하겠다고 한다.

세월호 사건이후 어려워진 영업환경 하에서 좀 더 확실한 자리 매김을 위하여 대리점 인센티브를 강화하여 본사에서 도와 줄 대리점은 확실히 밀어주고 아니면 좀 지켜본다는 뜻을 분명히 하였다.

확실히 자리 매김을 위하여 대리점들에게 도움을 확실히 주려고 해외 유명 자전거 부품 브랜드를 다수 확보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태리 자전거 타이어 브랜드로 유명한 챌린지(chanllenge)와 같은 이태리 휠셋 브랜드인 지피엠(GIPIEMME)을 들여왔고 페달로 유명한 대만의 SCADA를 수입하기로 하였다.

또 독일제 부품 업체로 유명한 XCL과 요즘 수요가 급증하는 미국디자인의 캐리어인 랙 REPUBLIC을 취급한다고 한다.

내년도 하이바이크의 가격 정책은 전반적으로 업계의 경쟁이 심화되는 추세임을 고려하여 가격인상을 최소화하고 지금까지 고가 위주였던 정책을 다변화하여 중저가 제품의 전개에도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2015년 하이바이크와 같이 할 부품 브랜드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