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워지기는 시작하는데 마침 업힐 또는 다운 힐 구간이라면 라이트 조작하기란 쉽지 않다. 굳이 정지 할 필요 없이 간편한 조작으로 이를 해결해 주는 장비가 트렉에서 출시 되었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본트래거의 신제품인 트랜스미터 라이트 시스템을 새로 출시했다. 트랜스미터는 ANT+ 방식의 무선 시스템으로 리모컨, 전조등, 후미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트랜스미터 시스템은 ANT+ 방식이며, 자전거 앞 뒤 라이트의 전원과 라이트 모드를 무선으로 제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라이트들의 배터리 잔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트랜스미터 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은 트랜스미터 리모컨, 이온 700RT, 플레어RT이다. 이온 700RT는 기존 이온 700R 전조등을 기초로 제작되었고, 플레어 RT 역시 플레어 R을 기초로 제작되었다.

기존 R 모델과의 구분은 색상과 제품명으로 확인할 수 있다. RT 제품군의 색상은 블랙이며, 제품에 RT라는 제품명이 표기되어 있다. 트랜스미터는 페어링 절차만 거치면 바로 사용 가능하고, 한번의 페어링만 진행하면 다음부터는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트랜스미터 시스템을 이용하면 최대 7개의 본트래거 RT 라이트 제품들을 무선으로 제어할 수 있어 싯스테이에 플레어 RT 제품을 장착하면 리모컨을 통해 좌우 방향 지시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본트래거 트랜스미터 시스템 특징

핸들바의 리모컨을 통해 모든 라이트 제어

모든 라이트의 모드 변경

중앙 버튼을 통해 하이 빔 모드 또는 노멀 빔 모드 전환

여러 개의 플레어 RT를 조합하여 방향 지시등으로 사용

본트래거 트랜스미터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트렉바이시클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jbTRZGrNk9M

트렉바이시클코리아 홈페이지: http://www.trekbikes.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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