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보 위를 달리는 라이더들, 여주보는 여주에 있는 세종 대왕의 능 영릉을 기념하기위하여 측우기, 한글등을 형성화 하여 놓았다.

상쾌하고 따뜻한 계절, 봄을 맞아 여주시 명품 남한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달려보는 것은 어떨까?

여주시 남한강 국토종주 자전거코스는 연장 37.6Km로 북쪽으로는 양평군, 남쪽으로는 충주 국토 종주코스로 연결된다.

또한 이포, 여주, 강천보와 이어지고 인근에 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 신륵사, 선밸리호텔, 황학산수목원, 명성황후 생가 등을 경유할 수 있으며, 남한강물길을 따라 자전거 라이딩을 할 수 있어 명품 자전거길로 손꼽히고 있다.

더불어 지금 여주에서는 신륵사 관광지 남한강변 일원에서 5월 17일까지 여주도자기 축제와 5월 31일까지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가 열리고 있어 여주시를 찾는 자전거이용객에게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여주시는 자전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토종주 남한강 자전거길 보험’에 가입, 본인의 과실 여부에 관계없이 자전거 사고를 당한 모든 경우에 보험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하여 자전거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찬란한 역사유적을 가진 명품 여주시에서 라이딩을 즐겼으면 좋겠다”며 “특히 외지인도 국토종주 자전거길에서 사고시 보험 혜택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