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준 프로는 네덜란드에 있습니다. 네덜란드 하면 히딩크 감독 얘기가 나오는 데 사실 서양의 이 조그마한 나라는 요즘이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서양 나라치고는 우리나라와 관계가 오래되었던 나라입니다.

박연과 하멜 얘기는 대한민국 국민은 모르는 사람이 없지요. 우리나라가 서양에 제일 먼저 알려지게 된 것도 하멜의 표류기 때문이고 그 밖에 제주도에 네덜란드 큰 선박이 표류하여 온 적이 있는 데 도움을 바라고 해변에 도착한 이 들을 이유 없이(사실은 제주 목사가 이 들 상인의 화물에 탐이 나서) 몰살 시킨 큰 잘못을 저지르기도 하였습니다.

근세 이 후에 가장 상업 활동을 가장 활달한 나라이고 카톨릭을 버리고 신교를 가장 먼저 국교화한 나라입니다. 상업 활동을 시작한지 오래된 나라답게 가식이 철저히 없고 실용을 중시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공창제, 마약 , 동성 결혼 등을 허용한 것을 보면 이 나라의 진취성을 느끼게 합니다.

이러한 활발한 활동을 하였지만 옆의 독일이라는 큰 나라가 있어 1.2 차 대전을 통하여 별 잘 못도 없이 얻어터진 국가라 독일에 대한 국민감정은 별로 라고 합니다.

우리 한국인이 네덜란드에 가면 놀라는 것이 소변기의 높이 엄청 높다는 거지요. 세계에서 키가 가장 큰 족속입니다.

또 이 나라는 튜립 이야기가 유명하지만 정원의 나라입니다. 상업 활동을 오래하고 축적된 부가 있어서 그런지 국토를 공원 같이 잘 꾸며 놓은 곳이 많아 위의 사진 같이 전국이 정원인 나라이지요.

또 우리 바이크뉴스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나라가 자전거 정책을 운영 하는 데는 세계에서 가장 앞서 나간다는 거지요. 그 만큼 자전거를 많이 타고 운영에 관하여서는 선진국으로 우리나라도 이 나라의 자전거 정책을 많이 연구하고 있고 공무원들을 보내서 둘러보기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준 프로의 이야기는  http://blog.naver.com/jh56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