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튜브를 샵에서 구입시 반드시 그 곳에서 직접 바람을 넣어 보는 것입니다. 튜브가 예상 외로 불량이 많아 새로 교체하자마자 또 펑크날 때도 있는데 라이딩 도중 이러면 정말 난감합니다.

또 이런 자리에서 튜브를 시험할 때는 바람을 좀 많이 넣어 보는 것입니다. 보통 때는 모르나 바람을 많이 넣으면 접합부가 벌어지는 것이 종종 있습니다.

요즘은 중국에서 튜브가 많이 들어오는데 불량이 많으므로 되도록 국산인지 확인하고 국산도 무뉘만 국산인 것이 많으니 생산지를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그 조차 없는 것은 사시지 마십시오. 척 보아도 중국제는 포장도 조금 엉성합니다.

아무튼 타이어 튜브는 라이더의 안전한 라이딩을 위하여 핵심적인 요소이오니 구입시에는 가격을 주요한 요소로 생각마시고 잘 점검하시는 것이 필수입니다.

되도록 주행하기 직전에 공기는 타이어가 딱딱해질 때까지 넣어 둡니다. 샵에서는 두 손가락으로 힘 있게 잡으면 조금 들어갈 정도로 넣어 줄려고 하는데 아주 단단히 넣어 달라고 하십시오. 사실 타이어가 딱딱 할수록 힘이 훨씬 덜 드는 것은 달려보시면 확실히 느끼실 겁니다. 또 타이어에 공기가 꽉 차있어야 펑크의 위험도 오히려 줄어듭니다.

그 밖의 타이어 상식은 인터넷에 많으나 위의 아주 간단한 상식은 의외로 없으니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팁으로 자전거를 오래 탔어도 좀 기계치인 분들이 타이어가 라이딩 도중 터졌을 때 난감한 기분이 들 때 쓸만한 제품을 알려드립니다. 11번가에서 자전거 타이어 응급처치제 치면 나오는데 제품은 자전거 왕국 이태리 제품이고 여러 개 나열되어 있으나 전부 한 회사 제품입니다.

라이딩 도중 튜브 분리하여 시간 허비하고 힘들여 하는 것보다 한 방에 해결 할 수 있고 가격도 길 가의 샵까지 끙끙대고 끌고 가서15,000원 들이는 것 같은  15,000원으로 사서 영구적으로 고칠 수 있으니(한 번 분사로 한 번 펑크난 곳은 다시 안 난다는 뜻)훨씬 경제적입니다.

단점은 튜브 밸브가 프레스타 타입뿐이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