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사진전>-"자전거길찾기"
누구에게나 젊은 시절 자전거에 대한 추억과 에피소드를 하나쯤 간직하고 있을것이다.
지금처럼 레져의 수단이 아닌 교통수단이고 생활에 필수 장비로 우리들 곁에 자전거는 자연스레 곁에 있었던 것이다.
엄기석 블러그가 수 맣은 시간들을 자전거와 함께하면서 '페달링' 이 아닌 인문학적 관점에서 자전거를 바라 보았다.
"그렇게 열심으로 했던 자전거 라이딩은 자연으로 향하는, 그리고 자연과 공존을 위한 현대인의 화해의 제스처이다. 들과 산 그리고 도로 위를 적시며 달리는 땀과 거친 숨은 인간이 자연에 바치는 고수레이자 존경의 표시이다. 라이딩이라는 육체노동을 통하여 비로소 우리는 인간 본연에 내제한 원초적 생명을 느끼며 자연과 공존하는 건강한 회귀를 배운다.
나는 자전거를 타는 길에서 자연에 동화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났고 같은 꿈을 꾸는 많은 동행과 함께 했다. 결국의 사람의 이야기가 자연의 이야기고, 자연의 법칙이 사람 사이에도 통했다. 그 동안 해왔던 자연 공부를, 사람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작은 전시회를 연다."........... 중략.
엄기석 블러그의 <자전거사진전>-"자전거길찾기"를 계속 보려면 아래 주소를 링크하면 된다.
bike-explorer.kr/220391481143
기사최종편집일:2024-05-11 22:52: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