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회원 및 공무원 100여 명이 4월 22일 ‘자전거 날’을 맞아 자전거타기 시민 붐 조성을 위해 정우상가에서 창원종합운동장 만남의 광장까지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전거타기 활성화와 건전한 자전거문화 조성으로 자전거 이용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전거 선도도시로서 친환경 근거리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타기 시민 붐 조성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또한 자전거 모바일 등록제, 누비자회원 가입안내, 창원광역시 승격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홍의석 창원시 환경녹지국장은 “많은 시민들이 두 바퀴를 사랑함으로써 건강 및 녹색환경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면서 “우리시도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자전거 정책사업을 다각적인 방법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