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안동 자전거 동호회(회장 하승호)는 지난 12월 2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대아중·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중·고교생 자전거 후미등 달아주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중·고등학생들이 등·하교 시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분위기를 확산하고, 자전거 이용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진주시가 명품 자전거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신안동 자전거 동호회 하승호 회장은 “오늘 이 행사가 학생들의 등·하교 시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의 작은 밑거름이 되고 진주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안동 주민센터 양연석 동장은 “신안동 자전거 동호회가 이 행사를 매년 개최함으로써 명품 자전거 도시 진주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고‘안전한 자전거 타기’가 생활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