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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7년04월06일 18시3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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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와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자전거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중·고등학교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중·고등학교 자전거 안전교육’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학교에 직접 방문해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교통담당 전문강사가 자전거 안전수칙 및 교통법규 준수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시는 5일 창원공업고등학교를 찾아가 전교 학생 509명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전거 관련 안전법규와 학생들이 즐겨 타는 ‘누비자’를 이용할 때 반드시 숙지해야 할 자전거 관련 교통법규를 비롯해 생생한 자전거사고 동영상을 시청하게 함으로써 자전거 안전운행의 필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성택 창원시 생태교통과장은 “올해는 20개 중·고등학교 8000명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면서 “이 교육을 통해 학생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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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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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5-11 22:52: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