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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차 없는 서울의 도심과 한강변을 자전거로 마음껏 누리는 친환경 교통수단의 구현과 안전한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해 중앙일보와 JTBC를 후원하여 ‘2017 서울시 자전거대행진’을 6월 18일(일) 오전 8시에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다.
2009년 처음 개최하여 올해로 9회차 진행되는 ‘2017 서울시 자전거대행진’은 광화문광장을 출발하여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까지 총 21km의 구간을 5,000여명의 시민과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속도를 겨루는 경쟁이 아닌 참가자 모두가 편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상급, 중급, 초급 세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어 가족단위의 참가자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접수는 2017년 4월 10일(월) 오전 10시부터 매일 1,000명씩, 5일간 선착순 마감(5,000명)으로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hiseoulbike.com을 통해서만 받으며, 현장접수는 받지 않는다.
문의전화 (02)2031-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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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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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4-30 09:1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