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가 2015년 1월 기본설계용역을 착수해 추진해오던 영운천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을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달까지 실시설계용역, 사전재해영향성검토용역,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용역을 완료하고 공사를 추진하기 위한 사전준비를 마쳤다. 이에 6월초 입찰 공고를 진행하고, 이르면 6월말 경부터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분평동 영암교에서 용암동 용정교까지 총 L=2.3㎞ 구간 기존의 수변 산책로 반대편에 폭 2.4m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운천 인근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무심천 자전거도로로의 접근 용이, 청주시 자전거도로망 확대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기간동안 관련부서 및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을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청주 시민들이 편안하게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 지역개발과 도로안전관리팀 이원식 (☎201-2731) |
청주시
|
|
|
|
기사최종편집일:2024-05-11 22:52: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