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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URION은 1976년부터 현재까지 40년 이상이 넘도록 자전거에 대한 자신들만의 철학으로 회사를 성공적으로 키워온 독일의 자전거 업체다.
창립자인 볼프강 렌너(Wolfgang Renner)는 자전거가 라이더에게 만족과 기쁨을 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그러기 위해선 CENTURION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은 직책과 주어진 업무에 상관없이 CENTURION 자전거의 라이더가 되어야 한다는 철학으로 시작하였다.
렌너는 1982년 최초로 독일 산악자전거인 CENTURION Country를 시장에 내놓았다. 렌너는 항상 자신이 직접 제품을 테스트하며 전 세계의 다양한 곳을 모험해왔다. 그는 티베트 라사에서 네팔 카트만두로 라이딩을하며 히말라야 산맥을 주행하기도 하였다. 그러한 결과로 지금은 전설적인 모델이 된 “Lhasa-Kathmandu”가 탄생하였다.
CENTURION 자전거의 모험 리스트는 많이 존재하나 그 중 하나의 업적으로 돋보이는 것은 렌너(Renner)와 Andi Heckmair가 1989년 함께 최초로 알프스를 가르는 완주를 하여 오늘날 유럽 산악자전거의 문화로서 자리잡은 transalp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CENTURION이 여행과 모험을 통해 배운 것은 자전거는 라이더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기술적으로 신뢰할 수 있어야하며 장시간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곧 “디자인의 완벽함과 품질에 대한 열정”으로 요약할 수 있고 이러한 특성들이 CENTURION을 특별하고 뛰어나게 만드는 핵심이 된다.
또한 CENTURION은 고급 자전거 시장이 카본 섬유로 자전거 산업의 주축을 이루게 되면서, 렌너는 시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이탈리아 생산업체를 찾았지만, 이탈리아 회사들은 렌너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못하였다. 이에 CENTURION은 강력한 투자자를 찾아야 했고 같은 해에, 대만의 MERIDA는 급격한 주문 감소에 따른 위기와 브랜드 수출에 대한 수요를 안고 있는 상황이었다. CENTURION과 MERIDA는 서로 접선한 뒤, 완벽한 협의점을 도출하게 되어 MERIDA는 유럽 자전거 팀을 전략목표의 중심점으로 두게 되었고, CENTURION은 하이클래스 시장에 독일 디자인 스타일로 어필하게 되며 보다 뛰어난 자전거와 자사의 이름을 높이게 되었다.
오디벨로는 CENTURION 자전거를 들여오며 국내에서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유통망 체계를 축소하고자 직접 판매를 하여 획기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내에서 전개하는 CENTURION사의 자전거는 "백파이어 프로" 하드테일 모델로 각 100, 200, 400, 600, 800으로 나뉜다. 모두 27.5inch로 국내 산악지형을 주행하는데 무리없이 다닐 수 있는 자전거다.
자세한 문의는 오디벨로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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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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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4-30 09:1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