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사업비 115억원을 들여 2018년까지 기린면 현리 일원에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현리 785번지에 2만3057㎡ 부지를 국비 20억원을 포함하여 총 50억원을 투입해 휴양 및 운동, 편의 시설 등을 갖춘 현리근린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근린공원은 인제군의 자연과 지역 역사적인 인물인 무사 백동수를 스토리텔링한 이색 테마공원도 함께 조성된다. 또한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하여 내린천변 부근에 자전거도로와 조깅로를 순환형으로 약 1.3km를 조성된다. 현재 공사가 60% 이상 진행된 상황이다.
그 외 조형분수, 은하수초화원, 체력단련시설, 별자리놀이터 등 여러 시설들이 구축될 예정으로 주민편의시설의 증대로 생활환경이 한단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주민편의시설의 확충으로 주민은 물론 장병, 군인 가족들의 복지와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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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4-30 09:1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