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전거길잇기국민연합은 국토종주자전거길안전지킴이연대와 공동으로 시민참가자 50명을 모집하여 자전거이용자입장에서의 국토종주자전거길 안전위험요소 확인신고 모니터링를 7월 4일부터 시작한다.

안전지킴이단 50명은 한강과 남한강, 낙동강, 동해안 국토종주자전거길 모니터를 위해 7월 4일 아침 9시 30분 서울 한강공원의 반포 자전거안전지킴이초소(반포한강공원 자전거대여소 인근 자전거공방 ※약도참조)에서 서울 출정식을 진행한다.

7월 4일 출발한 안전지킴이단 50명은 7월 11일까지 7박 8일 동안 국토종주자전거길을 따라 한강 국토종주자전거길(한강-이포보-여주보-강천보-충주탄금대-수안보), 낙동강 국토종주자전거길(문경새재-이화령휴게소-문경불정역-구미보-강정고령보-달성보-양산물문화관-낙동강하구둑), 동해안국토종주자전거길(부산해운대-간절곶-울산태화강-봉길해변-구룡포해변-호미곶-포항영일대해변-화진해변-축산항-고래불해변-망양휴게소-울진은어다리)까지 1,329km 구간에 참여한 시민들이 각자 휴대핸드폰에 설치한 국민안전신문고앱을 활용하여 자전거이용자입장에서의 장마철기간 안전위험요소를 직접 시민들이 확인하여 안전신문고를 활용 바로 신고, 해당관청에서 즉시 처리토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지킴이단은 국토종주자전거길에 두바퀴로 지역경제활성화 캠페인으로써 승용차로 막히는 도로불편을 해소하고 친환경적인 녹색교통을 이용하여 가족‧이웃들과 함께 전국유명 피서지를 안심하고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명승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문의사항 :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우충일 교육사업국장(010-7733-8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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