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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서남부의 이베리아 반도에 위치한 작은 나라 안도라(Andorra)에 위치한 발노드(Vallnord)에서 열린 UCI 마운틴 바이크 월드컵 3차전에서 노르웨이 XC 내셔널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구-리타 달레 선수가 XC 레이스 여자 엘리트 부문으로 참가를 하였다.
군-리타를 상징하는 핑크색 메리다 자전거와 노르웨이 국기를 담은 슈즈를 신은 그녀는 빠른 질주로 험난한 코스를 가르며 결승까지 주행하였고 최종 3위를 기록하며 향후 월드컵 레이스에서도 기대와 희망을 품게 해주었다.
우승의 경험이 많은 군-리타, 샴페인을 멋지게 뿜어낸다~ (우측 3번째)
군-리타는 자신의 SNS인 페이스북을 매우 활동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 UCI 마라톤 월드 챔피언십에서 동메달을 획득 후 자신의 SNS에 대회에서 자신이 사용한 자전거의 무게가 어떻게 될지 질문을 팬(fan)들에게 물었고, 많은 사람들이 무게를 예상하며 답했지만 정확한 무게인 7.55kg을 적은 사람이 없어 가장 근사치를 적어낸 두 명의 응답자에게 선물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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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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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4-19 11:49: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