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6일부터 전면개방이 된 청와대 앞길을 포함하여 경복궁 외곽까지 자전거로 다닐 수 있는 전용 순환도로와 전동 휠체어도 함께 다닐 수 있도록 조성 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7월 27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경복궁 앞의 기존 자전거 도로를 연결해 경복궁 외곽의 자전거 순환도로를 조성하고, 청와대의 양쪽 끝의 춘추관 건너편과 분수대 광장 연무관 앞으로 자전거 대여소를 설치하는 계획을 보고받으며 "좋은 계획"이라고 말하며, 장애인도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전동휠체어도 함께 다니는 길을 연구하라는 당부를 전하였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