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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7월24일 14시39분 ]
민선 7기 주요 공약, 2단계 개발계획 검토

파로호~평화의 댐 구간, 민자 유치도 추진

DMZ 자전거길, 북한지역 연결 가능성 주목


화천군이 평화시대를 대비한 화천군~금강산 수로관광 루트 개발구상에 착수했다
남북 북한강 물길을 이용한 금강산 수로관광은 민선 7기 화천군의 주요 공약이기도 하다.
화천군이 구상 중인 수로관광 범위는 파로호 구만리 선착장을 출발해 평화의 댐과 금강산 댐에 이르는 약 58구간이다.
군은 1단계 사업으로 파로호에서 평화의 댐에 이르는 23권역에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유람선 운행과 수상 레포츠타운 조성, 인근 평화관광 자원과의 연계 등을 구상 중이다.
2단계인 평화의 댐에서 금강산 댐까지 약 35구간 개발은 남북교류협력과 균형발전, 관광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국책사업에 반영시킨다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는 것은 사업 특성 상 향후 남북관계의 변화에 큰 영향을 받는 만큼, 실현 가능한 분야부터 빠르게 시작하기 위해서다
군은 우선 1단계 사업을 위해 연말까지 기본 여건 분석과 민간유치 사전 조사에 나선 후 내년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강원도와 정부 관계부처, 한국수자원공사와 올해부터 본격적인 협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특히 강원도가 지난
20일 통일부, 환경부 등과 함께 파로호~평화의 댐~금강산 댐~내금강 평화물길 관광루트 개발용역에 나서겠다고 밝힌 만큼, 이 사업을 공약으로 내세운 화천군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군은 금강산 수로 관광 구상이 실현될 경우, 평화의 댐, 세계 평화의 종공원, 국제평화아트파크, 진행 중인 백암산 평화생태특구 등과 함께 국내 최대의 평화관광단지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남북관계가 진전되면, 강원도와 협의해 평화관광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군청에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대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필요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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