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마스터즈 리그를 총 결산하고 아마추어 최강을 가리는 자리인 '2018 뚜르 드 코리아 스페셜' 레이스가 대한민국 최북단 고성, 화천, 파주에서 3일간에 걸쳐 진행되었는데요, 특별히 올해는 서울올림픽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가 되었습니다.
메리다 레이싱팀 황규태 선수가 수상한 스프린트 종합 우승 트로피
마스터즈 리그 상위 20개팀 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이 대회에는 오디바이크에서 후원하고 있는 메리다 레이싱 팀 역시 참가자격을 얻었으며 모두 여덟 명(전재덕, 이석범, 황규태, 김태용, 윤태율, 권준혁, 조선, 최민호)의 선수들을 출전시켰습니다.
피드백스포츠 옴니움 트레이너로 워밍업을 하는 선수들
대회 출발 전 서명을 하는 메리다 레이싱 팀 선수들
메리다 레이싱팀은 2013년 창단되어 지금까지 6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전통있는 명문 아마추어 팀으로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라이딩하며 레이스를 즐기는 팀으로 유명합니다.
작년에는 메리다 레이싱팀의 박지호 선수가 어린 선수 중 가장 뛰어난 선수에게 주어지는 영라이더 저지를 입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올해엔 스프린트 포인트가 가장 많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스프린트 종합 우승 타이틀을 황규태 선수가 차지, 팀의 상승세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스프린트 종합 우승을 차지한 메리다 레이싱팀의 황규태 선수, 2위는 A.ONE 박종일 선수, 3위는 WATTS 팀 대니얼 매커트 선수
3일 동안 멋진 레이스를 펼쳐준 131명의 선수들과 물심양면으로 뒤에서 지원해준 서포터들,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8 투르 드 코리아 스페셜, 메리다 레이싱 팀 성적
스테이지1 고성 (79.2km)
황규태 선수 : 스테이지 7위
스테이지2 화천 (68.8km)
황규태 선수 : 스테이지 2위, 개인종합 6위
메리다 레이싱 팀 : 스테이지 8위, 팀 종합 9위
스테이지3 파주 (63km)
황규태 선수 : 스테이지 2위, 개인종합 6위, 스프린트 종합 1위
전재덕 선수 : 스테이지 5위
이석범 선수 : 스테이지 6위
메리다 레이싱 팀 : 스테이지 1위, 팀 종합 9위
황규태 선수의 메리다 스컬트라 팀 자전거
143번 황규태 선수의 메리다 스컬트라 팀
황규태 선수의 메리다 스컬트라 팀 자전거는 가벼움과 에어로 성능을 모두 갖춘 올라운더로 메리다를 대표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스컬트라 라인업 중 가장 최상급임과 동시에 바레인-메리다 프로투어 팀도 사용하고 있죠.
스컬트라 팀 프레임은 올라운더 성향의 CF4 등급으로 메리다의 최상급 카본 프레임과 수파카즈 골드 바테잎 및 로터Q링 크랭크
수파카즈 골드 바테잎을 감아 프레임 디자인과 어울리는 센스있는 코디를 하였습니다.
동시에 수파카즈 바테잎은 한층 더 향상된 그립감을 선사해 중요한 타이밍에 핸들을 단단히 붙잡을 수 있게 해줍니다.
데다 엘레멘티 수퍼레제라 핸들바 그리고 스피드플레이 제로 스테인리스 클릿페달
데다 엘레멘티 핸들바 라인업 중 가장 가벼운 수퍼레제라 핸들바는 강성 또한 갖추고 있습니다.
스피드플레이 제로 페달은 양면 페달 장착의 이점 뿐만 아니라 라이더의 힘을 최대로 전달해 줍니다.
스테이지별 대회 영상
뚜르 드 코리아 스페셜 스테이지1 고성 영상
뚜르 드 코리아 스페셜 스테이지2 화천 영상
뚜르 드 코리아 스페셜 스테이지3 파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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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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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11-20 19:19: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