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소비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2017년 1월부터 3월까지 국내시장에서 유통중인 해외 결함·불량제품을 감시한 결과,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이 국내에 유통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시정하도록 조치하였다.
품목별로는, ‘레저용품’이 9건(25.7%)으로 가장 많았고, ‘식품’과 ‘전자제품’이 각 6건(17.1%), ‘유아용품’이 5건(14.3%)으로 그 뒤를 이었다. 리콜된 제품 중 국내 수입·유통업자가 판매하는 7개 제품은 사업자의 자발적 협조를 통해 무상수리가 진행되었으며, 국내 수입·유통업체가 판매하지 않거나 유통경로 확인이 어려운 제품의 경우 통신판매중개업자 협조를 통해 온라인 내 판매 게시물 삭제·제품 판매중지 등 해당 제품이 국내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리콜조치*된 ATV, 모터싸이클, 전기자전거 등을 구매한 소비자는 이를 확인하여 무상수리 등 적절한 조치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www.ciss.go.kr) 위해정보 처리속보를 통해 확인 가능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대형마트·통신판매중개업자 등 다양한 사업자 정례협의체 운영을 통해 해외 리콜제품에 대한 모니터링 및 시정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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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제조사 또는 판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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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정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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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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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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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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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
(Haib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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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C(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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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내구성 결함으로 이난 사고 위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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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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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판매중개업자 및
해외구매대행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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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FOX 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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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SC(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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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 쇼크업소보의 외부슬리브 파열로 인한 낙상 또는 부상 발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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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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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온피프티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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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Trek Bicycle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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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SC(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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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리모컨과 연동시 간헐적 작동 중지로 인한 사고발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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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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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판매중개업자 및
해외구매대행업체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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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인 대상과 조치 내용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www.ciss.go.kr) 위해정보 처리속보에서 확인 가능
기사최종편집일:2024-05-11 22:52:35
